이전 날들의 게으름을 만회하기 위해 컨딩으로 갔다
주잉역으로 간다.
처음엔 구글맵을 잘 못 찍고 갔는데
xin 주잉역에서 내려봤더니
여기가 맞네!!
지하철과 기차역이 연결되는 곳 부스에서 패스를 팔고 있었다.
다음날 알게 된 사실이지만
메인스테이션 옆 국광버스 터미널에서
컨딩익스프레스 버스가 나오는걸로 보아
그곳에서도 탈 수 있는듯 하다
맞은편 U버스도 컨딩 or 어란비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가오슝 메인먹에서 내린다면 찾아가보면 좋을듯
컨딩 익스프레스
1번 플랫폼에서 탄다.
600원
가는티켓 오는티켓 그리고 타임테이블
티켓을 주고 타면 영수증을 주는데 내릴때 내야 하므로
잘 간직한다
탈때는 안주길래 내리면서 나 티켓냈어요! 했더니
오케이 하고 쿨하게 내리란다.
날씨가 좋군 좋아.
사실 버스 10시30분에 탓음 ㅎㅎㅎ
출
도착하니 1시였다. 2시간 30분..
리틀 비치베이에 내려서
야시장쪽으로 걸어가서 전기스쿠터를 빌렸다.
요건 면허없이도 탈 수 있다.
6시간 빌리기로 하고 1시간에 100대만달러인데
500에 해주겠단다
훔...블로그보면 하루종일 400에 빌렸던데...
알겠다고 한다.
요런 지도도 준다
얼굴걸고 하는 장사는 믿어주기로 한다.
여권을 맡기고 스쿠터를 타고 출발
호오 날씨 좋군
어라 뭔가 이상한데
날씨가 흐려진다 ㅠ
더 소름인건 오늘 어란비 등대가 휴일이라는 것이다
월요일만 휴일이다.
다들 잘 알아보고 가길 ㅠ
남쪽의 끝
칼람비?
입구엔 사람이 없더니 점점 많아진다
얼른 도망가자
아래쪽 길을 따라 표지판을 따라 움직였다
길이 하나라 찾아가기는 쉬웠고
유명? 사진 스팟마다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있다면 세우고 보면 된다.
바람이 너무 분다...
삼각대는 다 쓰러진닼ㅋ
과감히 이동
서양코 닮은 바위
여긴 어딘지 잘 모르겟다
눈으로보기엔 이뻣는데
크게 한바퀴 돌아 다리를 지나고
저 다리도 통행비가 들었는데
과감히 패스
출화?
땅에서 가스가 나와서 불이 나는 거라는데..
요렇게 불이 나온다
뭔가 아쉽군
날씨가 좋아진다!!는 기대를 품으며 다시 이동
헝춘의 서문
이곳이 영화에 나왔다고 하던데
문중에는 이곳이 제일 이쁜듯
처음 들어왔던 북문
옆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게이트볼을 치고 계신다.
남문
남문은 로터리 가운데 있어서 사진찍기가 힘들군
헝춘에서 출발하여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
컨딩 야시장으로 간다
날이 좋아지려는건지 안좋으려는건지
하나만 해다오ㅠ
허춘옆으로 삐죽 튀어나온 곳으로 갔다
들어가서 얼마 안되면 나오는
Houbihu 시장
항구와 바로 붙어있는 어시장이다
흠...
뭐 사먹지도 구경하지도 않고 스쿠터로 한바퀴 빙 돌아 나왔다.
너무 적막하고 조용하고 밖에 보이는 메뉴판은 비싸보이는군...
시장 밑으로 있는 원자력 발전소
물을 끌어다 쓰고 내보내고 하는 곳인것 같다.
관광버스가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본곳
훔 날씨가 별로여서 그런지 그저 그렇군
그다음으로 도착한 white sand bay
입구에서 주차비로 10원을 뜯어간다
10달러? 햇더니 겨우 10달러로 왜그래 그런다
ㅡ.ㅡ
이곳 괜찮다..
자 셋팅을 하고
달려랏!
호오 구름이 많지만 그래도 이쁘다
ㅎㅎ
여기까지 온분들은 삼각대 놓고 찍고있으니
앞으로 올 생각을 안하시네
넘 좋..
폰카메라와 디카와 함께 찍었다.
여러장 중에 하나는 살아남겠지!??
이렇게 가까이서 낚시를 해도 낚이나..?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출발했는데
한 30분 꼬박 달린 듯 하다
6시 30분차가 눈앞이라 반납 하자마자 버스타러 달려갔다
더 늦어지면 저녁은 언제 먹으려나 싶어서..
컨딩야시장은 못봤다
여러가지 종류는 많았지만 역시 어딜가든 똑같은 느낌이야
훔.. 떠날때가 되었어
호스텔 바로 옆 야시장에서 사온
50대만달러 돼지고기 굴소스 볶음밥
꽤 좋았다
그리고 저 세븐일레븐 만두 59대만달러!
최고다 저거 맛있다
라면은 면이 2개나 들어있다 너무많아서 버렸 ㅠㅠ
이제 뭐가 맛잇고 맛없는지 슬슬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ㅎㅎ
이제 맛있는거만 골라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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