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점점더 게을러지고있다.
날씨는 별로였고
느릿느릿 점심을 먹고 방황을 하다가
그래 아이허강! 가오슝의 상징
아이허강의 저녁이 되는 모습을 보러가자!고 결심했다.
버스타고 아이허강 입구
사람이 없네
원래 이렇게 조용한가
내가 잘못왔나??
슬슬 해가지나보다 조깅도 하고 강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기로 했다.
오.. 해가진다
구름때문에 색이 매우 이쁘다.
주섬주섬 삼각대 설치하고 블루투스 링크하고
찍으려는데 석양 다 어디갔니 ㅠㅠ
항상 준비하고있어야 한다.
손에 항상 셀카봉을 쥐고있어야하나..
가다보니 이쁜 다리
해는 다 졌다.
한 30분 걸어간 것 같다.
삼각대 설치하고 사진찍는 아저씨 옆에서 살짝 찍어보았다.
돌아가는 길에도 조깅 삼매경
마주치던 사람들을 계속 보는듯 하다.
다시 돌아온 아이허강
아깐 켜지지 않았던 조명이 켜져서 너무 이쁘군.
조명켜진 다리를 따라 걸어보았다.
호오 다리 무서워..
나는 겁쟁이라 너무 무섭군
이사진 찍는데도 덜덜덜
내 겁쟁이 모습이 살아났다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군
반대쪽 야경
구글카메라 대단해..
프로세싱 능력만으로 카메라를 업그레이드 한 느낌이다.
다리를 다 건너면 나오는 마지막 부분
러브리버
사실 이 뒤에 루이펑 야시장을 갔지만
엄청난 인파와 내 허기짐으로 인해 사진은 없다.
사진 다 어디갔지.. 찍은거같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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