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투어 출발 날이다.
정전으로 인해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다.
다행이 버스는 한다.
10시까지 도착 해야하는 버스가
오질않는다
오늘은 팀홀튼도 안한단 말이야 ㅠㅠㅠ
15분이 지나서야 도착한 투어버스
팀홀튼 앞
많은 사람들이 드라이브 쓰루를 이용하려 했지만
가게가 열지 않았다고..
록키투어 첫날은 이동-이동-이동이였다.
점심 된장찌개를 먹고 다시 출발
남자 가이드분 이였는데
내가 어리다고 그런가 초면부터 반말 하시네...
조금 불쾌
저녁 숙소에서는
유명하다는 아이스와인들 먹기로 했다.
인터넷을 통해 찾은 룸메형과 함께
한잔씩 먹으니 없다.
술같지 않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형 말로는 이것보다 훨씬 맛있다고 한다. 요넘은 별로란다.
다음날 출발
날씨가 도와주는 듯 하다.
맑고 구름하나 없다.
카메라에 먼지가..ㅠ
지나가던 화장실 옆 풍경
버스 안에서도 날씨좋음이 느껴진다.
점심식사를 위해 도착한 휴게소
밴프 근처엿던것 같다.
점심으로 나온 비프 스테이크
혹시나 투어를 간다면
비프 스테이크말고 연어 스테이크로 선택하는것이
좋을 듯 하다.
그후 도착한 레이크 루이스
Lake Louise
색이 너무 이뻣다.
여름에는 환상적이라고한다
이 풍경을 보고 나니 여름의 레이크루잇도 보고싶다.
바위에 글이 적혀있는데 보이지 않느다.ㅠ
너무 추웠다
영하 -26도였나
버스에서 내릴땐 몰랐는데
5분도 안되서 발가락이 어는 느낌이 난다.
바로옆에 있는 호텔로 피신했다 나왔다를 반복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곳이 원래 호수라니
날씨가 좋다며 얼른 밴프의 곤돌라까지 가자는 가이드
어른들과 아이들에게만 존대를 해주네..?
나도 똑같은 돈 내고 투어왔는데..
가이드빼고는 즐거운 중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