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6일 토요일

26.록키투어 (3~4일차) - OK투어 종료


3일차 아침


요호 국립공원으로 간다고 한다.
사실 밴프곤돌라 이후론 너무 피곤하기만 했다
버스에서 잠만 자는데 왜 피곤한건지...


마릴린먼로가 나온 영화에 나왔던 강인데
배경을 모르니 즐겁지 않다.
공부좀 하고 오는건데


사실 다 얼어있고 눈이라
비슷비슷한 풍경뿐인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여름에 오게되면 공부좀 해서 와야겠다.


점심은 밴프시내 자유식
이게 23불이라니!!
(팁포함)


3일 오후부터 다음날 내리기 전까지 버스에서만 시간을 보냇다.
달려온만큼 다시 돌아가야 하니까
자고 화장실가고 밥먹고 또자고..

비싼감이 조금 있었지만 그만큼 편하게 여행 한 것 같다.
가이드님은 앞자리의 어머님들과 수다만 열심히 하고 ㅎㅎ

다음엔 외국여행사 투어로 가야겠다.
역시 한인투어는 말 통하는것 빼고는 별로다.


숙소로 가기전 저녁식사.
캐나다 맥도날드의
마이티 앵거스 버거
밀로 10달러 정도 맛은 10달러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괜찮았다.
캐나다에서 먹을것 없으면 맥도날드는 좋은 선택인 듯 하다.

OK투어는 예약 할 때의 응대는 너무 좋았다.
투어가 진행되면 모두 가이드손에 넘어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가이드분도 조금 관리하였으면 더 즐거운 투어가 될 것 같다.

다음부터 한인투어는 이용하지 않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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