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
션컹(두부마을) 핑시선(징통-핑시-스펀-허우통) 2/2
핑시역 역시 많은 집들이 열지 않았다
딱히 먹고싶은 것도 없었고
주위 골목을 누비며 사진만 찍었다.
금지! 벽에 그러져있었다.
여기서도 천등날리기를 하네
여기서 하면 조용해서 좋을 듯 하다
아저씨가 키우는 듯한 고양이
왼쪽부터 차례대로
엄마 아빠 아기 라고 한다.
만지니 그릉그릉한다. 커엽
날씨가 좋으니 한번더 걸어보기로 한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하늘이 어두워진다.
이런길도 구글맵만 따라가면
길을 잃을 수가 없다!!
Lingjiao
링지아오 폭포를 들렀다 갈려했는데
맵을 따라 가도 찾을수가 없었다.
슬픔
다음역인 스펀까지는 너무 멀어 기차를 탓다
이지카드를 입구에서 찍고
내릴때 또 찍는다
스펀도착
여기서부터 사람이 엄청났다.
1시쯤 도착했다.
대부분 한국 관광객들
나도 한번 날려볼껄 그랫나
다들 가는길로 가지않고 상가를 따라 쭉 걷다보니
벤또집이 나왔다
아저씨 짱 친절하다
영어는 모르시는듯 하다
메뉴에 영어는 왜 적어놧는지..
대만냄새 안나고 계란국은 심심하게 끓였다.
오랜만에 안짜서 너무 좋다.
스펀폭포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무지개도 나왔다. 다들 무지개 찍느라 비켜주질 않는다.
다시 스펀역으로 돌아오는길
뒷골목에 있던 야옹이
손에 냄새맡고 음식없으니 획 하고 가버린다.
친구에게 보여주려고 대충 챡 찍었는데
핸드폰 카메라가 색감이 제일 좋아보인다.
카메라 치우고 폰만 가지고 다녀야하나
G6, 구글카메라앱으로 찍었다.
기차타고 허우통 도착
사람은 많았지만 앉아 갈 수 있어서 다행이였다.
역에서 나와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표지판
여기는 여자 관광객이 압도적이였다!!
오른쪽 애는 캣잎먹고 헤롱헤롱
어린아기들은 목걸이가 아직 없었다.
만져도 순하고
태비가 제일 귀여움
가게에 들어가니 정수기 위에서 자고있다.
지붕위에 커다란 고양이 등이
마을 이곳저곳에 고양이가 있다
하지만 음식이 없느면 상대해주질 않는다.
하지만 가끔 상대해 주는 녀석도 있다.
고양이 퀴엽
여기서 지우펀으로 가는 팀도 많았다
루이팡역으로 가서 지우펀으로 가면된다. 간단.
하지만 저녁에 지우펀을가면 지옥펀이라는 블로그를 봤으므로
집으로간다
바로가기는 아쉬워서 스린야시장
타이페이에 온지 몇일째인데
이제야 스린야시장으로 왔다.
한바퀴 쭉 돌아보면서 생각했던게
남포동이랑 거의 똑같은 것 같다.
국제시장!!
구경하며 지나가다
제일 줄이 긴 버섯구이? 집에 줄을 섰다.
소스 2가지 선택
라임과 블랙페퍼
별로다 다들 아는 그 맛이다.
뭔가다르겠지 했지만 똑같다.
왕별로다.
하지만 맛있게 먹는다.

밀크티도 미리 만들어놓고 있었다.
가서 달라하자마자 내준다.
맛도 큰 차이가 없는데...
어디서 먹어야 진짜 맛있는지 모르겠다.
어릴적 하던 물고기 낚시
어른버전
옆 아저씨가 낚을때 마다 채워넣는다.
현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던 꼬치집
한바퀴 돌고오니 조용해서 시도해봤다
역시나 영어는 못알아듣는다.
하지만 유쾌하게 말을 자꾸 걸어준다.
나는 못알아듣는데..
요렇게 담아주더라
짜고 잘 못고르면 비리다.
파는 거의 생파다. 굉장히 맵다.
파닭꼬치 생각하고 주문한건데.
배도 부르고 다리도 아프고
아까 지나쳐온 발마사지 집이 생각이 나는 집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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