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에어비엔비 호스트의 카페에서
아침을 먹는다.
39K
지나가다가 교복입은 학생들이
우루르 나오는 걸 보고 그냥 들어갔더니
한국식 라면집
오징어는 맛있었고,
나머지는 별로였다(ㅜㅜ)
2번째로 변경한 에어비엔비
여기서 3일을 머물럿다.
오늘의 해변은 훨씬 깨끗하고 사람도 많다
어제는 비바람이 불어서 다들 안왔나보다.
해변가에 있는 해산물 시장들
먹어보진 않았다
항상 오는길에 있는
저렴하고 맛있어 보이는 점포들이 많았기 때문
해변에 있는 이쁘게 생긴 카페? 바?
가격역시 모르겠다.
조금 비싼듯 하다
해변가 끝에 위치한 모텔
나름 감성샷
해변이 길어서 이쁘게 반사되었다.
집 앞에 있던 철판?집
사진을 찍고 있으니 어느샌가 브이를 하고 있었다.
Ga(닭고기) 위드 밥
하이센 위드 면
여기 저렴하고 굉장히 맛있었다.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하루 더 갔었다.
깔꼼하게 클리어!
저녁에도 한적하니 너무 좋다.
도시 싫음싫음병이 치유된다.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다.
산책하기도 너무좋고
약 오후 2시경(대낮)
한적한 퀴논 모습
추천 받아서 갔던 레스토랑은
가족 외식을 하러 오는 곳 같았고
피쉬소스 냄새는 진동을 하고 ㅠㅠ
맛은 그냥 그냥 괜찮았다.
닭고기와 볶음밥까지는 딱 맛있었다.
얘는 아니야..ㅠ
닭고기 슾
퀴논 하늘도 이쁨
한적한 길을 걷고 또 걸었다
더웠지만 그늘에 가면 조금 더운 정도
어제 발견했던 귀여운 카페
직원들은 더 귀여움
서로 말이 안통하고 번역기도 안통하고
난리
여차저차 시켰다
어딜가든 달고 비싼건 맛있다.
퀴논에서 나트랑(나짱) 으로 가기 위해
기차표를 사러 왔다.
당일 가려고 짐까지 싸서 왔는데
이게 왠걸
표가없네..
일요일 저녁이라 다들 집에 가나보다.
가격표
우리는 나쨩으로 가는 일반석으로
84K 라고 적여있지만 79K를 냇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차표는 큐알코드도 붙어있다.
다시 호스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마트에서 한웅쿰 사고
나의 사랑 비나밀크!
빅씨 옆으로 한 20분? 걸어가면 해변이 나온다.
이곳 역시 사람이 붐빈다.
다낭 나짱해변에 비하면 새발의 피.
실 엿(?) 을 넣어서 파는
어디선가 많이 먹어 본 그맛
오늘은 핑크빛 구름을 볼 수 있는 날이였다.
빛이 갈라져요
오늘 저녁은 한번더 철판집!
보네를 도전하기로 한다.
말이 통하진 않지만
사장님이 오셔서 찍어놓은 사진을 보여주시며 주문완료
호스텔에서 6캔맥과 1비나밀크 1코크
그리고 숙면
그리고 나쨩으로 떠나는 날
좀 더 머물고 싶지만
베트남에서 15일이라는 한정된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움직인다 ㅠ
다음은
퀴논 - 나쨩(나트랑)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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