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117. [베트남] 14박 15일 경비 및 루트 정리.



(1) 일정
 15일 - 저녁 부산 - 다낭 출발
 16일 - 베트남 도착 (새벽 1시경) - 공항 환전 및 그랩 이용.
 17일 - 호이안 이동 (스파이용 - 픽업드랍포함)
 18일 - 시내 구경 및 퀴논 이도
 19일 - 퀴논 해변 및 맛집 탐방
 20일 - 퀴논 마켓 및 해변
 21일 - 퀴논에서 뒹굴
 22일 - 나쨩 이동
 23일 - 나쨩 시내 관광
 24일 - 칼디 커피 및 시내 관광
 25일 - 무이네 이동 및 관광 (신밧드케밥 굿)
 26일 - 무이네 시내 관광 및 장염
 27일 - 시내 카페 관광 레드샌듄
 28일 - 호치민 이동 및 시내 카페 관광
 29일 - 벤탄 시장 및 아보카도 커피등 관광
 30일 - 호치민 - 방콕 출국

 * 다낭 - 호이안 - 퀴논 - 나쨩(나트랑) - 무이네 - 호치민 - (방콕)

(2) 경비
 인출 = 한화 35만원 가량
 환전 = 미화 15만원
  숙박비 30만원 => 도미토리 및 에어비엔비 이용
  하루 평균 식비 2~3만원 가량 = 30만원
  기타 잡비 = 5만원
 *총 사용 금액 - 65만원 (카드값 포함)
                          * 2인 합계입니다

(3) 비행기
 김해 - 다낭 : 20만원 (수하물 X)
 다낭 - 방콕 : 17만원 (수하물 1개 추가)
                     * 2인 합계입니다.

 2인 경비 이며 에어비엔비를 주로 이용 하였습니다.
베트남은 생각보다 에어비엔비가 저렴하게 형성 되어 있어서 호스텔보다
에어비엔비를 더욱 잘 쓸 수 있었고, 2명 여행이라는 장점으로 방구하기도 쉬웠습니다.

 물가는 저렴하며 비싼곳에 가도 생각보다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고
2일째에 갔던 스파(개인당 4만원)를 제외한다면 50만원대까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한 것은 베트남의 영화관값은 44000동, VIP 55000동으로
다음번 여행 시 한국영화가 개봉 한다면 꼭 보러 갈 것입니다!!
3000원도 안되는 값으로 VIP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비를 줄이는 가장 큰 것은 버스였습니다.
저희는 택시를 거의 타지 않았습니다.
오직 버스를 타고 다녔으며 어쩔 수 없을 경우 그랩바이크를 이용 하였습니다.
도시간 이동시에도 저렴한 버스 및 기차를 이용하였습니다.
먹고싶은것은 충분히 먹었고 매일 맥주나 칵테일도 먹었습니다.

 비싼 곳엔 거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가격일 수 있으나 누구나 저렴하게
하지만 배부르고 맛있는 즐거운 여행 할 수 있는 곳이 베트남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의 나라 베트남!! 최고였어요.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116. [베트남] 호치민 마지막 날! 베트남 마지막 날! 호치민 공항버스 타고 공항 가기


아침의 시작은 커피입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는 편이며
맛은 한국 커피 맛입니다.
간단한 브런치도 판매 합니다.


숙소 근처에 있던
골목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던 본보후에집


진작 올껄 그랫나봐요
개맛잇엉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의 시간이 남아
GO 카페에 한번 더 들립니다.
역시 맛있어요.


버스타러 갑니다.


베트남의 맘논?
뭐라고 읽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유치원인듯 해요
베트남 여행하며 엄청 많이 본듯
출산율이 높다는게 사실인가봐요


여행자거리로 와서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구글맵 상으로는 길에서 탈 수 있지만
정류장을 찾을 수 없어요
바로 근처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타시면 됩니다.


2만동


깔끔하고 저렴합니다.


공항도착
대략 30분~40분정도 걸린 듯 합니다.
별로 안막혔어요.


체크 인 후 orchid lounge
오치드 라운지

pp카드가 은근 꿀입니다.


짐 검사 후 왼쪽으로 가면 나옵니다
숨어있어요


음식의 수는 다양하진 않지만
따듯하게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었어요
와인도 있었지만 맛은 별로.


다음 여행지인 방콕에 도착!
사진은 비밀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115.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간 보내기 (버스타기, 아보카도 커피, 벤탄 시장)


아침 커피는 어제 찜 해놨던 곳으로


나중에 봣더니 체인이였다.
스타벅스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많았고
맛도 적당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밀크티?
어떻게 먹는건지 잘 모르겟다 ㅠ
대만의 소금커피같이 짭짤한 크림이 올라가 있다.


아침은 그냥 적당하게
고기국수
갈비탕같은 맛으로
맛있다.


잠만 자는 코양이


호치민에 오니 이제 편의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태 편의점 한번 보지 못하고 살았지 ㅠ
하지만 가진 않았다.


뚜벅이의 교통수단은 바로


버스!


이번엔 5천동
이렇게 저렴해도 되나요??
호치민에 있는 동안 편안하게 버스를 타고 다녔다
길도 생각보다 안막히고
버스전용 차선이 있나 싶다.


우리나라랑 똑같다구요


깔끔한 버스만 계속타서 기분이 좋습니다.


숙소를 옴기기 위해(맘에안듬)
이동


숙소 도착 전에 있던 Go 카페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꽤나 좋습니다.
사람들도 꽤나 많아요!
단점은 왕 골목


역시 쓰어다가 제맛입니다.


호치민에 오니 힙- 한 카페가 점점 많아집니다.
가고싶은 커피집이 많아서 고민이에요.
15일이 다 되어 가서 나가야 하는데..


동네 시장
여행자거리 근처


스타벅스도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죄다 큰곳에만 있나봐


걷다보니 벤탄 마켓에 도착합니다.
의도하고 걸은것은 아니였는데
배고파서 밥먹을 곳 찾다보니 어느세..


넓고 냄세납니다.
못참을 냄세는 아니라 괜찮아요.
두리안냄세는 아닌데..


과일 가격표가 적혀있네요.
호구당하지 마세요
읽을 수 있다면요!


어딜까...
이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백화점?건물
생각보다 비싸여 ㅠ


걷다보니 배고픈 경지를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아보카도 커피를 먹으러 왔어요!

일본식이라 해야하나.
예전 부산 남포동 카페들 같은 느낌의 좁고 긴 카페


다들 여유롭습니다


아보카도 커피와 아보카도 초코
작은걸로 드세요 큰거는 질립니다.
맛도,..흠


역시 집 갈때는 버스!
버스가 최곱니다.

2018년 10월 27일 토요일

114. [베트남] 무이네 - 호치민 가는법! (신투어), 호치민 시내 버스타기!


무이네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날이다.
신투어를 이용
전날에 예약해 놨으므로 시간만 맞춰서 갔다.


가기전 오토바이 반납!
당일에도 투어신청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

신밧드케밥 옆이라 한국 사람도 굉장히 많이 이용하며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도 있었다.


도착한 신투어 사무소
물 한병을 준다.


다른곳 가는 버스가 준비중

여러 회사의 버스가 많았지만
신투어가 제일 깔끔한 것 같아(버스) 선택하게 되었다.
많이 차이나면 2만동 정도.


역시나 체크인 후 대기

체크아웃하고 움직이느라 힘들었는지
기절했다.
어느세 호치민에 도착
처음으로 길이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오토바이가 상상을 초월하는군
하노이는 별것 아니였어..


Bún Thịt Nướng Kiều Bảo
본보후에? 집


신선한 야채와


저렴한 비빔 국수까지
굉장히 맛있다.
가격역시 저렴하며
챠 한잔도 함께 시켰다.


단점은 아주 큰 호불호인데..


식탁 바로 옆에 이렇게 
오토바이를 주차한다


사람은 많지만 친절하고
맛있고 저렴하고! 좋다.


호치민에서의 이동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뚜벅이므로
버스를 타기로 한다.

호치민 버스는 리뉴얼 중이며
대부분의 버스가 새 버스로 교체중이다.
게다가 가격역시 엄청 저렴하며
정찰제로 바가지요금도 없다
게다가 에어컨 빵빵!


보이는가 6천동이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는
롯데마트 근처였고
택시비는 훔... 보기 싫은 가격이였는데
버스가 땋
에어컨버스가 게다가!!


최 신식 버스다.
영어는 없다
눈치것 구글맵과 함께 하도록 하자.


요금은 저렇게 넣고
옆에 버튼을 눌러주면
티켓이 샥샥
큰돈은 왠만하면 들고 타지 말자
버스 아저씨에게 드려야 하니 ㅠ
마을버스와 비슷한 시스템


도착한 숙소
161Bis
썩 좋지는 않았다.
혹시 에어비엔비로 여기 가시는분 참고하세용
방은 많은데 화장실 1개 샤워실 1개라 불편합니다. 

주인? 할아버지는 한국을 아주 좋아하시며
인삼주를 자꾸 주신다.
즐겁지만 힘든? 숙소


롯데마트 역시 오토바이가...
이것은 새발의 피.


롯데마트 간단 쇼핑후 집 근처에 있던 카페
라이브 공연을 하나 보다 싶어 갔다.


작은 노래자랑?
다들 나가서 한 두곡씩 부르고 들어오는 분위기
그래도 즐거웠다.


하지만 가격은 즐겁지 않다.
저기 밑에 푸츄? phu thu
저 돈은 라이브 공연을 하면 내는 돈이라고 한다.
다들 잘 알고 많이 나왔다고 화내지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