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딱히 정해지지 않아서
일단 일찍 일어나 보았다.
일기예보처럼 날씨가 좋지 않았다.
센트럴 파크로 가려던 중 센트럴 파크투어가 있는것을 확인
게다가 공짜!! 신청하고
1시간가량 시간이 생겼다.
첫날에 먹지 못했던 브로드웨이 베이글을 먹으러 왔다.
연어 그림치즈 베이글에 대한 환상때문에 시켰지만
아침으로 10달러나 쓰기는 부담스럽다.
두명이서 한개를 나눠먹으면 될 듯 하다.
이곳은 바쁘지만 다들 친절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센트럴파크의 트럼프 아이스링크
사실 이날 날씨도 이러호 여러가지 의미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사진이 거의 없다 ㅠ
센트럴 파크에서 유일한 직진구간인 곳이다,
길이 이뻐 찍엇는데 이렇게 보니 별로네
투어에 참여했던 한명
저렇게 비누방울을 만들어주고 팁을 받고 있었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이쁘게 나왔을 것 같다. 아쉽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투어가이드 말로는 버섯이 1년에 조금씩 자란다고 한다
여름에는 뜨거워서 화상을 입는다고 한다.
음 이쪽은 서쪽인가
존레논의 추모지인 스트로베리필드?를 마지막으로 투어는 끝이낫다.
MoMA로 가는길
타임스퀘어에서 조금 위쪽이다. 찾기도 쉽고 가기도 쉽고
게다가 오늘은 유니클로 무료입장일이라 일찍 이동하기로했다.
4시부터 사람이 몰려들것 같으니까.
미술을 1도 모르는 내눈에 보이는 것은 고흐 작품뿐이였다.
피카소 작품은 봤지만 도데체 이게뭔지...
이리 둘러보고 저리 둘러봐도
내 한계가 보인다 이만 도망쳐야겠다.
모마 앞으로 나오면 있는 하랄가이즈
HOPE동상 근처에 있는 곳은 8이고 여기는 7이였다.
다음날 8짜리를 먹어봣는데
7짜리 하랄가이즈가 더 맛있었다. 비슷한 듯 하지만
훨씬 맛있다.
양은 성인남성 1명이 다먹을 순 있지만 배가 터질것 같다(내기준).
닭과 양, 콤보가 있다.
닭보다는 양이 맛있고 양냄새는 안난다.
콤보는 섞어주며 대부분 콤보로 한다. 빨간소스는 너무 맵다. 조심해서 넣어야한다.
집으로 오는길에 들러서 사온 그릴드치킨과 과일
과일은 저정도에 6이였던 것 같다.
내일이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아쉽기만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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