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아래에 있던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기로 한다.
이 집에서 알바를 하던 소녀의 눈빛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여러가지 투어도 하고 있으며 여러 조인트 티켓이 많다.
꼬따오 - 푸켓 티켓
혹시몰라 호스텔에서 한번더 찍었었다.
그때의 나는 왕 쫄보였지 ㅋㅋㅋ
떠나기전 꼬따오의 전체를 보고 싶어 참가하게 된 스노클링투어
500바트에 점심 포함이였나..? 굉장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마스크와 스노클은 빌려주며 오리발은 추가요금이다.
아무도 오리발 추가를 하지 않더라..
요렇게 스노클을 하고 오면 과일도 나눠준다.
낭유안섬은 사유지라서 100밧이 추가
투어 출발할때 미리 걷어서 들어가면 표만 나누어준다.
낭유안섬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하는데..
가격이 호러블하다
사유지라서 더 심한듯 하다.
정상에서 찍은사진
별로 잘 찍지도 않았는데 외국인들이 자꾸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란다.
뒤로 줄을 서서 사진기사 요청을 한다..
이상한사람들이다.
떠나기전 인사를 하고
사진도 한번 박고
왼쪽 세르게이
오른쪽 가이
저녁은 순식간에 찾아왔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배로 가서 짐을 맡기고 자리 배정을 받고 배로 들어온다
들어갈땐 꼭 간식 필수다
다들 라면, 샌드위치, 햄버거들을 가지고 들어온다
아 물도 없으니 물도 챙겨야한다.
군대 내무반보다 더 좁다.
굉장히좁다
옆에 근육형아라도 누우면 나는 새우잠 확정이다.
요게 배표였나 보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
출발발 후 조금지나니 완전 보이질 않는다.
탄 사람도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수타라타니에 도착하면 짐을 마구 빼기 시작한다.
짐을 찾고 있노라면 자기네 여행사 이름을 마구 부르고있다
나는 프라마? 였던 것 같다.
썽태우? 같은 것을 타고 10분?20분 이동한듯.
터미널이다.
터미널에서 자기네 호텔 혹은 호스텔까지 태워주는데
얼마라며 추가요금을 내라고 한다.
내는게 좋을듯 하다.
내 기억에도 원래 계약은 푸켓 빠통비치였는데
그전인 중간 시내에 있는 작은 여행사 터미널에서 내리라고 한다.
외국인들은 계약이 틀리다며 항의하지만 기사는 뭐.. 나는모르쇠..
가는곳이 결정되고 나면 차를 나눠타고 출발한다
드디어 푸켓으로 간다.
중간 휴게소도 한번 들러준다
엉덩이 좀 쑤셔서 죽겠다.
육지로 나오니 콜라도 같이 싸진다.
너무 행복하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푸켓에서 똠양꿍을 먹으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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