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53. [태국] 푸켓 3주 살기 [ 2 / 3 ]


저번 편에 이어


라차섬 투어
Racha island 스노클링 투어
스노클링 투어란 투어는 다 간듯 하다.
여행사 직원이 우리를 알아보고 시작했다ㅎㅎ


픽업 타임도 적어주고
거의 시간 맞춰 오거나 늦게온다 일찍오는 경우는 보질 못했다.
깔끔하게 적어주고 하루전날에 예약해도 충분하다.


여행사였는데 저기 안에 플라스틱의자가 계속된다
꽤나 많은 사람이 오더라
우리는 1등으로 도착해서 제일 오래 기다렸다 ㅠ
그래도 커피도 주고 과자도 주고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어딜 가든 사람은 많고
중국인도 많고
그래도 바닷물은 너무 깨끗하고 물고기도 너무 많다.
굉장히 좋다.


점심에는 요런 트랙터를 타고 이동하여 먹는다.
근방에 있는 마을로 이동하는 듯 한데
언덕이라 걸어가면 힘든데다가 거리도 꽤 된다.


조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이동한다
우리는 다음차


여기도 한국 관광객이 꽤나 많나보다
한국어가 적힌곳이 꽤나 많다.
시간이 남아 있는데 바로 선착장으로 가지 않고
반대로 가보았다


날씨도 맑고
해도 강하고
우리는 매일 매일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프라이빗 비치가 나온다
선착장이라 완전 반대라 사람들이 잘 오질 않는다.
식당으로 돌아갔더니 트랙터가 없다 ㅠ
걸어서 선착장으로 간다


파라솔은 대부분이 유료


스노클링 스노클링
선착장 부근은 얕고 스노클링 하기 좋지만
멀리나가면 보트들 때문에 위험할 수 도 있다.


선착장 옆 해변
돌아갈 시간이 되면 선착장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자기 보트를 잘 기억 하도록 하자


투어 후 기절하고
다음날 찾은 집 앞 카페


이런 저런 세트도 많다.


우리가 시킨 것과


한국인 친구가 만들어주고 갔다고 한다.
한국사람이 엄청 많이 오나보다.


드디어 득템한 포켓몬심
1달에 LTE 무제한 요금제가 100밭이엿나 200밭인가
여튼 굉장히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 가능 하게 해주는
최강 유심.


바로 탑업하여 요금제를 등록
이제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트루무브 짱이에요


저녁은 망고를 사러 가면서 보인 길거리 누들집


하나는 매운맛이였는데 티가 안난다.
어딜가서 사먹는 맛있긴 하다. 


이번엔 이름이 적혀있군
카이섬 투어


리셉션이다.
저래보여도 리셉션이 맞다.
가면 이름 확인하고 스티커를 붙여준다.


주의사항 및 오리발 대여
오리발은 추가 100밭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뭐..

중국어 영어 다 한다 굉장하다.


이곳이 좀더 사람이 적다
그래서 뭘 사먹으려면 더 비싸다
서비스는 카이섬보다 더 좋은 듯 하다.


다음편은 LAZADA 쇼핑 이용기!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52. [태국] 푸켓 3주 살기 [ 1 / 3 ]


푸켓에서의 3주가 시작되었다.
우리의 숙소는 Rachpone palce였나..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시내의 한복판? 이며 오토바이와 함께 해서 불편한 기억은 없다
에어 비엔비에서 구하였고
다음에 갈때는 발품을 팔아야 겠다고 푸켓에서의 3주가 끝이날때
느끼게되었다.


집 앞의 카페
알고보니 사장이 한국사람 ㄷㄷ
일하는 사람은 태국분이였는데
영어도잘하고 음식도 잘하고..


짚 앞 카페에서도 오토바이 대여서비스가 있었지만
오토바이가 업다고 한다
바로 길 건너에서 빌렸다
오토바이가 있어야만 이곳에서 살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카페에서 먹는 고급진 땡모반
이맛이 그립다.


맘껏 하지 못하던 빨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룰루~


푸켓의 빠통비치로 바로 간다아.
거리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푸켓의 여행객은 죄다 이곳으로 모인다
정실론도 근처에 있다.


어두워 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어디서 다들 나오는지
어느새 거리를 메우는 중이다.


태국의 해는 항상 크고 빨갛다.
그래서 노을을 항상 보고있게 만든다.


먹잇감을 찾아 헤매이는 현지인.jpg


빠통비치 거리 안에 있는 야시장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큰 클럽 옆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가격은 비싼편
역시 관관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그런가..


반잔 마켓
1일 1망고!!


해변에 가던중
길에서 손맛이 좋아 보이는 라면집을 발견했다.


까론비치 카론비치 훔.. 잘모르겠다.
이곳은 조금 한적하며 관광객도 적당하고
호객행위도 거의 없다고 보면된다
카약 패러글라이딩 스노클링등을 많이 한다
깊은 물이 아니라 아이들도 수영을 많이 하고 있었고
물에 들어가자 마자 치어들이 헤엄치는걸 많이 볼 수 있다.


하루하루가 특별할 것은 없지만
지루하지도 않게 지나간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들린 카페는
고요하고 분위기도 좋다.


해가진다


반잔 마켓 앞에서 팔던 흑설탕??
뭔지 아직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꼬따오에서 사먹었던 맛이 생각이나 먹었지만
그맛이 비슷하게 난다.


나의 망고를 컷팅 해주는 모습
컷팅컷팅 오케이?가 귀에 맴돈도는 것 같다.


정실론 오토바이 주차장
굉장히 좁아보이는 곳에
질서정연하게 주차해놓는다


집에가자ㅏ아ㅏㅏㅏ
맥주먹으러ㅓㅓㅓㅓㅓ


망고에 맥주가 최고



귀찮은 날에는
집에 누워 뒹굴 거리기도 하고


가끔 이렇게 게임도 한판..
하다가
내일 예약해 놓은 스노클링 투어를 위해 
휴식을 한다.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51. [태국] 꼬따오-푸켓 버스 이동


호스텔 아래에 있던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기로 한다.
이 집에서 알바를 하던 소녀의 눈빛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여러가지 투어도 하고 있으며 여러 조인트 티켓이 많다.


꼬따오 - 푸켓 티켓
혹시몰라 호스텔에서 한번더 찍었었다.
그때의 나는 왕 쫄보였지 ㅋㅋㅋ

떠나기전 꼬따오의 전체를 보고 싶어 참가하게 된 스노클링투어
500바트에 점심 포함이였나..? 굉장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마스크와 스노클은 빌려주며 오리발은 추가요금이다.
아무도 오리발 추가를 하지 않더라..


요렇게 스노클을 하고 오면 과일도 나눠준다.


낭유안섬은 사유지라서 100밧이 추가
투어 출발할때 미리 걷어서 들어가면 표만 나누어준다.


낭유안섬에서도 스쿠버다이빙을 하는데..
가격이 호러블하다
사유지라서 더 심한듯 하다.


정상에서 찍은사진
별로 잘 찍지도 않았는데 외국인들이 자꾸 나에게 사진을 찍어달란다.
뒤로 줄을 서서 사진기사 요청을 한다..
이상한사람들이다.



떠나기전 인사를 하고
사진도 한번 박고
왼쪽 세르게이
오른쪽 가이


저녁은 순식간에 찾아왔다.
이제 떠나야 할 시간
배로 가서 짐을 맡기고 자리 배정을 받고 배로 들어온다
들어갈땐 꼭 간식 필수다
다들 라면, 샌드위치, 햄버거들을 가지고 들어온다
아 물도 없으니 물도 챙겨야한다.


군대 내무반보다 더 좁다.
굉장히좁다
옆에 근육형아라도 누우면 나는 새우잠 확정이다.


요게 배표였나 보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


출발발 후 조금지나니 완전 보이질 않는다.
탄 사람도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




수타라타니에 도착하면 짐을 마구 빼기 시작한다.
짐을 찾고 있노라면 자기네 여행사 이름을 마구 부르고있다
나는 프라마? 였던 것 같다.
썽태우? 같은 것을 타고 10분?20분 이동한듯.


터미널이다.
터미널에서 자기네 호텔 혹은 호스텔까지 태워주는데
얼마라며 추가요금을 내라고 한다.
내는게 좋을듯 하다.
내 기억에도 원래 계약은 푸켓 빠통비치였는데
그전인 중간 시내에 있는 작은 여행사 터미널에서 내리라고 한다.
외국인들은 계약이 틀리다며 항의하지만 기사는 뭐.. 나는모르쇠..


가는곳이 결정되고 나면 차를 나눠타고 출발한다
드디어 푸켓으로 간다.


중간 휴게소도 한번 들러준다
엉덩이 좀 쑤셔서 죽겠다.
육지로 나오니 콜라도 같이 싸진다.
너무 행복하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푸켓에서 똠양꿍을 먹으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