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으로 고생하는 중이라
사진을 못 찍었다.ㅠ
걷기만 해도 배가 쓰라리다니.
저녁 7시 롬프라야 - 꼬따오 행 버스를 타기 위해
체크인 하고 기다리는 중
오피스에서 하면 1100밧
한인여행사를 거치면 환율이 달라지지만
1000밧으로 더 저렴하여
여행사를 통해 예약.
차와 배에 몸을 맡기면 알아서 다 데려다 줍니다.
버스를 내리면 기다리는 선착장
요기서 매핫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람도 차고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린 폭풍같은 날씨를 만날 줄 몰랐다.
그래도 붐비는 매핫
1월에 왔을때와 사람수가 좀 다르다.
역시 비수기인가..
날씨도 덥고 습하고 꾸리꾸리
여기 가격은 꽤 비싸지만
꼬따오니까..;;
이름은 블루 웨이브
선착장에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또다른 다운타운이다.
그래도 이쁘다.
저녁도 이쁨
저녁은 근처에 있던 팟타이집
맛은 그냥 적당
쏘쏘.
이전 숙소가 너무 구려서
옴겼던 호텔
2만원대였나..
웰컴드링크에 짐 들어주기까지!
다음날 우리의 목적 이였던 프리다이빙을 신청하러 갔다.
엡니아 토탈
apnea total free diving
여자친구가 여기가 맘에 든다며 선택
프리다이빙 코스 6000밧.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과 실기로 이루어 져 있다.
아침 8시쯤 가서 2시쯤 마쳐서 돌아오는 과정
매일 한번씩 바다수업도 이루어 졌다.
초급 강사는 일본인 여자 강사였다.
여자친구도 재밌게 배웠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리스탈 다이브가 더 좋은 듯 하다.
필기 이론 따로 , 수영장 연습, 그리고 바다로 나간다.
하지만 바다 수업이 1번 뿐이라 아쉽긴 하지만
프리다이빙을 처음 접한다면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크리스탈 다이브를 추천합니다.
게다가 수료시 티셔츠도 한장 준다.
와일드한 수업을 원한다면 apnea로.
이 날 까지는 날씨가 괜찮았다.
좋았다는건 아니다.
995 오리국수 집
누구나 다 아는 그곳이다
맛도 가격도 좋다.
오리 고기 덮밥
매운 오리 국수
여기 오리집이 비린맛이 안나고 깔끔하다
태국 어딜 가도 비린맛 안나는 곳 찾기 힘들다 ㅠ
내일은 스노클링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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