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도착
오랜만에 보는 돈므앙 공항이다.
도착 하자 마자 ATM기로 직행
공항에서는 2만 5천밧이 한방에 뽑아진다
벗어나면 2만밧이 최대인듯.ㅠ
어차피 220밧 수수료 여기가 좋다.
추가로 우리은행의 EXK카드를 구하면
카시콘뱅크에서 수수료가 무료!
4번 혹은 6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버스가 있다
A1 A2 둘다 짜뚜짝을 가는 것으로 기억한다.
내리는 위치를 모른다면
앞쪽에 앉아서 버스 아주머니의 눈치를 살피도록 하자.
카오산로드를 간다면 다른버스를 타야하는데
나는 안가니 모름..
우리의 숙소는 아속, 스쿰빗 근처
이곳이 여러곳에 가기 좋아서 결정하게 되었다.
숙소에 짐만 풀고 밥먹으로 출발
대만식 라멘집이였다.
마제소바가 있었지만 마감이라고 한다 ㅠ
맛은 그냥 그럭저럭
대만에서 먹는 일본 라멘같긴 했다
잘따라한 느낌
오! 맛있다는 아님
다음날
호스텔 바로 옆에 있던 밥집
점심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길래 들어갔다.
3가지 반찬하면 50밧 정도
맛도 양도 좋았다.
숙소 이동을 위해 우리는 버스를 탄다!
한번에 6.5밧짜리 노 에어컨 버스
이것만큼 좋은것이 없다
다행이 11월은 버스타면 안덥다.
아주머니가 기다란 통을 들고 탁탁 치면서 오신다
6.5밧씩 2명 13밧.
생각보다 덥지않다
그리고 꽤나 빠르다.
막히는 시간대는 어쩔 수 없다
버스나 택시나 막히는건 똑같다.
2번째 숙소
구야수카였나..?
에어비엔비를 통해 가게 되었다.
깔끔하고 귀여운. 그렇지만 방음은 별로
천장이 뚫린 철판?으로 벽이 세워져있다.
좀 높은 파티션..;;
하지만 깨끗하고 가격은 트윈베드가 10불정도
제일 자주 다녔던 G타워와
맞은편의 큰 센터(한번도 안가봄)
그리곤 야시장을 찾았다
G타워 맞은편에서
차가 다니는 방향으로 20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주말 야시장.
크기와 종류는 만족 스러웠지만
쇼핑은 별로 하지 않았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갈비탕?집
커다란 쟁반째로 사람들이 고기를 뜯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음날 숙소 앞에 있던 할머니 족발 덮밥집
어디서 먹든 족발덮밥은 실패하지 않는다!
고기와 야채를 툭툭 대충 썰어주고 밥위에 올려준다
기다리며 철창 뒤 고양이 한 컷.
계란 추가는 10밧.
카페투어도 빠질 수 없다!
10분정도 걸어다니다 발견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고
근데 좀 춥다
에어컨이 너무 강해
이렇게 깔끔하게 도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앞으로 버스타기 더 쉬워질 듯 하다.
버스정류장 찾기가 힘들다 사실..
구글맵 없으면 못 타고 다닐듯.
왔다 206!
마트에서 한참 놀다가 보니 사진도없고
저녁 ㅠ
쉐프 버거라는 곳에 왔다
일본인들이 아주 많은 거리였는데
혹시 고민하시는 분이 여길 본다면
가지마세요.
너무 비쌉니다. 비싼데 맛은 있는데.. 저 돈 주고 먹기에는
레스토랑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지파이도 맛있긴 했어..;ㅠ
2명이서 저거에 맥주1콜라1 먹고
팁을 강제로 포함한 영수증을 받아보니
1200밧.. ㅡ.ㅡ
개같이 아꼇는데 여기서 털렷네
다음날 점심은
현지인들이 바글바글하던
샤브샤브 부페
250밧 정도 (1인 기준)
메뉴는 아주 다양하며
양을 꽤나 많이 준다.
궁금한거 도전하다간 못먹고 벌금 낼 수 있다.
땅콩 소스 같은것도 준다.
막 위생적이진 않다.
돈 조금 더 주고
샤부시나 MK가세요.
다음날 장염걸렸어요 ㅠ
새우만 먹으면 ㅠㅠ
도전 해보고 싶은 분들은 여깁니다.
먹고 짜뚜짝
배가 부르니
많이 먹지 않습니다.
어딜가나 맛은 똑같지만
누텔라를 너무 조금 넣네요 ㅠ
방콕은 어지럽고 바쁘고 정신없어서
그닥 오래 있질 않았는데
다시 가게 되면 천천히 좀더 즐겨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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