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금요일

103. [한국] 아시아나 마일리지 - 에티하드 아파트먼트 발권 (feat. 삼포적금)


예상했던 귀국 일정보다 빠른 날이지만
이날을 위해 쌓아놓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10월 1일 부로 9만 마일리지가 완성이 되어
에티하드 아파트먼트를 타고 집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구간은 뉴욕(JFK) - 아부다비(AUH) - 싱가포르(SIN) - 인천(ICN)

뉴욕-아부다비는 아파트먼트 13시간? 구간
아부다비-싱가포르는 퍼스트 8시간? 구간
싱가포르-인천 아시아나 비즈니스 구간
이렇게 구성하였다.
총 8만 마일리지가 필요로 하다
우리는 '삼포적금'으로 1년 2개월
그러니 총 120만원 + 연회비 6만원으로
126만원으로 9만 마일리지를 만들었다.

비즈니스로 돌아오려는 날짜가 성수기 시즌으로 나와있어서
2자리가 잘 없어서 날짜 정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만
아시아나 유선예약은 굉장히 친절했다.

발권방법은 이렇다.
1. 에티하드 구간 검색
2. 아시아나 구간 검색
3. 발권하기
이렇게 나누어진다.


1번부터 설명 ㄱㄱ
나는 편도 기준이라 한번만 하지만 왕복일땐 2번 해주면 된다.
먼저
AUH - JFK 구간을 검색한다.
JFK -> AUH로 와야 하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검색이 잘 되지 않는다.
아부다비를 출발지로 놓고 검색하고 왕복으로 검색하여
복귀날짜에 있는 퍼스트 자리를 찾는다.



에티하드 홈페이지로 가서 마일리지 항공권예약을 누른다.


우리가 원하는 날짜는 내년 8월
사실 더 늦게 하고싶지만 내년 8월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유선으로 발권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하고 나가기 위해
8월 귀국으로 결정



가입하지 않아도 검색이 가능하다.



GUEST FIRST 좌석이 선택이 가능하여야 자리가 있는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아부다비 에서 싱가폴 항공편을 똑같이 검색하여 준다.
AUH-SIN

다른 블로그를 보면 뉴욕-아부다비 구간이 2가지 편명이 있는데
나는 아무리 검색해도 1개뿐..
환승은 2시간이다

뭐 연결편이니 큰 걱정은 없지만
라운지를 2시간도 체 못쓴다는 것이 너무 맘이 아프다.

딱 원하는 날짜만 찾지 말고 앞뒤로 비어있는 곳도
미리 확인하여 적어두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아시아나는 마일리지석이 잘 없는 경우가 많다.

편명, 날짜, 시간을 함께 적어두면 더욱 좋다.

2. 아시아나 항공권



아시아나로 가자
아시아나클럽 - 마일리지사용 - 아시아나항공으로 들어간다.


발권예약으로 가서 편도로 지정
왕복으로 해도 상관없다. 찾기만 하면 된다.

 구간 선택, 날짜 선택후
아래쪽으로 가면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등 버튼이 있다
퍼스트가 없는 구간이니 눌러봐야 소용없다.
내가 원하는 비즈니스만 누르고 검색한다.



 어머나 성수기 인가보다.
비즈니스가 무려 45000마일..ㄷㄷ

 매진된 것도 많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아니면 정말 운이 좋던지...
아래쪽 22:40 구간을 선택하게 되면
낮도착하여 저녁 출발이 되어 적당한 환승시간이 되지만
02:40분 출발은 거의 12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한다.ㅠ

 3. 발권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예약 센터 : 02-2669-8000
통화후 0 - 2 - 0
을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이 된다.

적어놓은 항공편 3개를 차례로 이야기하며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 후 3개를 묶고나면
확약 완료

발권센터 : 02-2669-4100
이곳으로 전화하여 세금 및 마일리지 결제를 하면 끝.

예약번호는 꼼꼼히 적어놓는 것이 좋다.
발권 완료 후
에티하드 항공사로 전화하여 자리를 지정해야 하며(안해도되지만)
아시아나 비즈니스 자리도 지정해야한다(역시 안해도된다)

이렇게 귀국일정은 완료.
이제 놀러가서 잘 놀고 잘먹고 아파트먼트 타며 집에 올 생각만 하면 된다!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102. [한국] 배낭 고민 ( 도이터 vs 오스프리 vs K2 )


여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번 배낭여행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배낭결정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고민이 아주아주 많이 된다.

중점적 고려한 사항으로는
기내 반입 가능 크기 (최대 55L?)
그리고 착용감이다.

내가 고민을 하는 모델은

- 도이터 Aircontact 45L+10
- 오스프리 Paragon 48L or 58L
- K2 이번년도 신상( 이름기억안남) 55L

K2는 가물가물하군(사실상 탈락이다)

오스프리는 37만원 도이터는 22만원 K2는 24만원

백화점과 금강제화 그리고 아울렛들을 돌아보며
이것저것 다 메어본 결과
173 cm 70kg인 나의 기준에는
도이터와 K2가 내 등에 맞았고
동행은
여성제품으로 오스프리가 제일 잘 맞았다.



요녀석은 도이터 에어컨택트 45L+10L
그레고리 파라곤 58 SM/MD 등산가방 36J18014 58L 이미지
그레고리 파라곤 58L

이쁜건 넘사벽으로 그레고리 인데
가격도 넘사벽이다
저렴하게 하려고 배낭여행 하는데
배낭값이 더 나올듯..ㄷㄷ

아직 시간은 있으니 조금 더 고민해 봐야지
이러다가 하루전날에 사서 짐을 쌀 수도 있겠다.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101. [한국] 생존신고 및 장기 배낭 여행 준비


어느순간 블로그가 너무 귀찮아져서
하기싫어져서
그만두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와서 다시 사진들을 구경하면서
이쁜 사진(?)들과 있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더욱 좋을것 같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저번 여행과 함께 이번 일정과 여행들을 함께 올릴 예정이다.
아무리 찾아도 카테고리 설정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그냥 맘가는대로 올릴 생각이다.
나중에 정리가 된다면 한번 날잡고 해야겠다.

이번 여행의 생각?? 하는 대강의 경로이다
사실 첫 출발지는 다낭 이것 하나만 결제를 해놓은 상태
출발일은 2018.10.15일
나머지는 그곳에서 비행기를 물색하며 싼곳으로 갈 예정이다.

마지막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뉴욕->아부다비->도쿄(?)
퍼스트이용 예정
2년전부터 삼포적금을 시작하였고
10월달이면 9만점이 완성된다.
편도 퍼스트가 가능해지므로 나가기전 퍼스트비행기 예약후 나갈 예정


배낭으로 여행하는 것은 처음인데
50리터 배낭으로 기내수화물을 적극 이용 할 예정이다.
최대한 따듯한 나라만 다니면서 짐을 늘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번 여행에서는 노트북과 액션캠이 짐에 추가 되었다.
간간히 영상작업도 하면서 여행을 여유롭고 저렴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