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8일 목요일

56. [태국] 치앙마이 - 빠이 버스, 빠이 즐기기


치앙마이 - 빠이로 이동하기 위해
예약한 버스
가격도 저 가격 그대로
호스텔 앞 까지 미니버스 하나가 데리러 온다.
시간은 예정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온다.


영수증
태국의 영수증은 항상 볼때마다 좋다
이유는 모르겠다.


출발 하기 전 밥도 한그릇 먹어주자
어제 먹은건가...? 가물가물하다


버스터미널
바로 반대편에 나콘차이 터미널이 있다
반대로 방콕으로 내려 갈 때
나콘차이를 이용했는데
왜 이용하는지 알 것 같다.
되게 편하다
냄새는 뭐.. 어디든 나는 거니깐 :)


버스 또한 깔끔하다
번호대로 앉으면 된다.


짐은 저렇게 위에 싣는다
가는 길이 구불구불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실어도 되는건지 모르겟다.


나의 거대 캐리어
짐의 큰 부분을 담당해주었다.


아저씨가 직접 정리하고 그물망 까지 쳐준다.


이곳 터미널은 화장실을 막아놨다
그래서 나콘차이로 왔다가 한컷


다와 갈 때쯤의 휴게소
이곳을 지나면 곧 도착한다.


비싸도 콜라 한 캔 정도는 사 먹을 만 하다.


여러 음식점들이 있지만 딱히 먹고 싶지는 않다.


3밭 - 유료


짐도 직접 내린다


빠이 버스 터미널
생각보다 다들 영어를 잘한다.


아조씨들도 친근하고
택시며 오토바이가 있지만
호객행위는 거의 없다.


걸어서 게스트 하우스로
1키로였나..?


꽤나 좋다
하지만 추천하진 않는다
빠이는 숙소가 매우 저렴하다
2명 이상일 경우
방갈로방을 더욱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팟타이 졸맛
아주머니가 길에서 하고 계시던
그곳


맥주는 바로 옆 마트에서 사다먹으라던


클리어


다음날 아침 어제 봤던
힙한 커피 아조씨 집으로 갔다


라떼를 주문하니 베트남 커피처럼
연유를 주는데
따로 주었다.
커피맛도 좋았고 연유를 녹인 우유 또한 최고였다.


굿굿
바로 앞아서 먹으며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그 맛


다음날 부터 아저씨는 다른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계셧다 ㅠㅠ
왜 커피 안하냐고 하니까 ㅎㅎ 웃기만 하신다
7일동안 하루 밖에 가지 못해
슬픈 커피집이였다.

2018년 3월 6일 화요일

55. [태국] 짧았던 치앙마이


푸켓에서 치앙마이는 비행기로 왔다
3만원정도 줬던 것 같다.
수화물 값 역시 3만원쯤 한듯 ㅠㅠㅠ
다음부턴 배낭여행을 꼭 해야겠다.


호스텔 앞 골목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다.


택시를 타고 도착했는데
여성 택시 기사분이였고
치앙마이 좋다며 이것저것 이야기 해 주셨다.


우리의 호스텔
썬더버드
힙한 호스텔 이여서 꽤나 맘에 들었다.


옆에서 밥을 먹고
그닥 맛있진 않았지만
태국은 어딜가도 맛있는듯


점심은 베이글로 결정!!
하려했으나
문을 닫았다.


옆으로 골목투어


지나가다 보인 이쁜 고양이
사교성도 좋다
요기 고양이들은 부르면 다 뛰어옴


어느새 남문?에 도착했고
광장에서 공연도 하고 마술쇼도 하고
사람도 많고 모기도 많고 


분위기 하나는 좋다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었던 기억이 나는군


창 맥주는 최고!


호스텔이 열린 구조라
고양이들이 더위를 식히러 들어온다
들어와서 눌러앉는 놈도 있다
요놈처럼


힙 스러운 카페를 찾지 못해서 일까
우리는 치앙마이가 점점 마음에서 떠나가는 중이였다

알고보니 우리가 갔던 반대방향으로 갔어야
이쁜 카페들이 많았다.
굳이 오토바이를 빌려 다 돌아다녀야 하나... 했던게
독이 되었다 칫 


시장 가운데로 가니 요런 야시장?
푸드트럭? 들이 즐비하다
가격은 우리나라처럼 사악하다


첫날 오지 못했던 베이글집!


여기저기 둘어봐도 죄다 숙소뿐이다.


사과와 베이글과 커피
세트였던 걸로 기억


저녁엔 길에서 먹는 국수가 최곱니다

치앙마이-방콕
 이건 왜 찍었지..?
우린 빠이 시간표가 필요한데??


빠이로 가는 버스를 예약했다.
구불구불 산길을 3시간 가량 달린다고 하는데..
크흠

2018년 3월 5일 월요일

54. [태국] 푸켓 3주 살기 [ 3 / 3 ] , 치앙마이로 이동.


LAZADA 에서 택배 기사님이 오기로 한 시간
우리는 태국어를 아예 모르니 기다리는 수 밖에


한 20분? 30분 기다린 것 같다.


아조씨!!!


물건을 수령 받고
확인 후 사인하고


우리는 택배비 후불로 결제 하였으므로
돈도 지불한다.


get~☆


하지만 사이즈는 아동용에..
게다가 유리까지 깨져서 와서 반품하기로 결정한다.


어플을 통해 반품 신청을 하면
뭔가를 프린트 하라고 하는데
그것을 프린트 하여 근처 우체국으로 간다.


번호표 뽑고 보내면 끝.
간단
돈은 어플로 들어오려나..
 

그리곤 이케아로 향했다
이곳 카페에서 놀겸 휴식겸.
요기 이케아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기계!


동전을 넣고 콘을 저렇게 넣으면


기계가 내려와 쭈욱쭈욱 이쁘게 짜준다. 


한참 놀다가 집에 가는길에 사먹은 미니 마카롱
퀴엽


몸이 으슬으슬 하여 죽을 사먹기로 했다.
죽이라기보단 스프에 가까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되어 편리하다.


 다음날 역시 단골집으로 향했고
단골집 고양이고 우리를 반겨준다.


오토바이 천국이다.


썽태우도 많았고, 툭툭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느라
한번도 이용을 못했다.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 핫 한
푸켓의 카페로 가보기로 했다.
옆에 떡볶이를 팔길래
어라? 잘못왔나 하고.,..


천장이 높아 아주 좋았다.
한국인 주인이 운영중이였고, 옆 한국 음식점역시
같은 사장님인듯.
한국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그 유명한 시밀란 투어를 가기로 결정했다.
새벽부터 준비하여 출발한다.
가겨은 거의 10만원 조금 안됫 던 것 같다.
아무리 발품 팔아도 맘에 드는 가격은 없다. 

시밀란 투어 출발지와 푸켓은 꽤나 거리가 멀어
2시간정도 이동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판타스틱 투어를 이용
맘에 들었다.
깨끗하고 좋았다.


로비로 넓고
이곳으로 들어오면 시원하고 아주 좋다.


아침 대신 여러 음식도 준비 되어 있다. 


중국인 투어가 따로있고,
영어가 가능한 투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중국인들은 중국인들끼리 가는 듯 하다.


물 색깔.. 개쩐다
시밀란이 제일 좋은 듯 하다.
괜히 비싼게 아니다.


중간 휴게소? 같은 곳도 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쨘2


스노클링을 하다보니 뭘 먹어도 맛있긴 하다.
우리 투어에 한국인은 우리 뿐인 줄 알았는데
자리를 찾기위해 두리번 거리던중
여기 앉으라며 불러주셔서 편하게 먹었다.


밥먹고 자유시간 동안
스노클링 한번 더 해주자
밥먹고 나면 1번 더 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제일 쾌적하며 가장 이쁘고 좋았다.
이곳은 국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흥정하거나 바가지 쓸 것이 없다.
다른걸 안판다. 돈 없이 가도 된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물이 빠지는 때라고 한다.
물에 들어가면 무릎까지 오는 정도
걸어서 배를 바꿔타고 이동



다시 로비로 오면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커피등 디져트가 준비되어 있다. 
집으로 오는 버스에서 기절.
어느세 도착하여 집이라며 내려준다.


 저녁을 그냥 보낼 수 없다.
매일 지나치며 보던 바로 가본다.
야옹이 강아지 천국이다.


먹을 것 달라며 아주 귀찮게 하지만
이쁨


오늘 하루도 끝


숨겨진 카페를 찾아 가는중
오토바이 최고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해먹과 여유로운 분위기


아이스초코는 별로...


이곳


 또다른 현지시장을 찾아가는 길
사실 시밀란 투어를 다녀 오는 길에
봤던 시장을 구글맵에 찍어놓고
오늘 출발한다!


굉장히 크고 로컬느낌이 가득


저거 뭐였지 맛있었는데


끄트머리로 나오니 베트남 느낌도 좀 나고
드림캐쳐도 팔고


아이도 부모님을 도와 타코야끼를 굽는다
타코야끼는 일본과 한국에서만 먹자
다른지역은...크음..


훔.


저녁에 바에 한번 더 놀러가서
야옹이들과의 전투를 치른다.


마지막 전날 단골집에 밥먹으러 가자 


나중에 봤더니
요기 근처도 외국인 들이 렌트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오고가는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여기서 밥을 먹진 않았다.


저기 중간 아래에 있는
두부튀김? 같은걸 매일 먹었다
돼지고기 튀긴? 건데 굉장히 맛있다
죽순같은거랑 야채들 섞어서 볶아주는데 굉장히 굿


해변을 최대한 열심히 가야만 한다.


 날씨가 썩 좋진 않다.


오는 길에 조금 비싼 샐러드집에 들러
사치한번 부리고


마지막날 저녁이 오고있다.


집 앞
공항행 택시를 기다리는 중


 택시 영수증


아조씨 도착


아조씨가 납치 할 까봐
사진으로 남겨놓았다.

푸켓 - 치앙마이는 비행기를 이용
명당 5만원정도 줬던 것 같다.


첫 숙소
썬더버드
꽤나 맘에 들었고
치앙마이는 맘에 들지 않았다.


키 카드는 귀여웠고
초첨은 어디갔니


다음은 짧았던 치앙마이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