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1일 일요일

120. [태국] 꼬따오 즐기기! 2 [ 밥집, 맛집, 스노클링, 낭유안 섬]


다행이 날씨가 좋다!


룰루 랄라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트럭이 온다.


가격은 500밧.
점심, 물, 과일 포함
맛있는 뷔페식은 아니니 너무 기대 하지 말자.
회사에 따라 뷔페식인 곳도 있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도시락으로 나왔다.

+낭유안섬 입장료 100밧이 추가 된다.
총 비용은 600밧.


낭유안섬.
이쁘지만 물가도 엄청나다.
파라솔 하나하나 다 돈이다.
큰 비치타올을 미리 준비해서 가자.
깔고 덮을 수 있게.


날씨가 썩 좋지 않았다
11월은 비수기 인듯 하다
12월 혹은 1월
1월이 최고 성수기인 듯 하다
초에 왔던 꼬따오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맛있는 집 혹은 저렴한 집에만 사람이 가득.


그래도 밤은 이쁩니다.
구름좀 없어졌으면


햄버거는 어딜 가도 맛있음
하지만 가격은...



가는 길 곳곳에 잠자는
멍멍이들
물진 않습니다.



가게 안에서도 자고 있어요!


다음으로 옴겼던 숙소
Prik-Thai
하루 1.5만원? 으로 기억한다.
숙소 주인? 아주머니 굉장히 친절하고
방도 매우 청결하다
이곳에선 꿉꿉한냄세 곰팡이 냄세 한번도 못 맡아봤다.
바퀴벌레야 길에 어쩔 수 없이 있지만 ㅠㅠ
방에서는 못 봤다.
모기향도 오며가며 피워 주신다

단점은 5시 30분에 아주머니 퇴근하신다;;;

깊은 풀장 얕은 풀장 2개가 있으며
수질도 깨끗한 편


꼬따오는 강아지 천국



culture coffee
가장 많이 찾은 곳이다
사실 근처에 열린곳이 많이 없었다.

11월은 오지 마세요 ㅠ


태국에서 양식을 더 많이 먹는건 착각인가.


맛있기 하다.


수영장에서 노는 와중에
지나가던 야옹이


숙소 앞 풍경
비가 매일 와서 가보지는 못했다.
아. 모기도 많다 ㅠ


다시 찾은 오리집은
브레이크 타임 ㅠ


다음으로 유명?한 su chill
수칠
맵게 해줄까요? 물어보면 안맵게 해달라고 하세요;;ㅠ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얼마나 맵겠어 하고 먹었는데
어휴..;;


아직도 사진을 보면 침이 나옵니다


다음날 날씨는 또 꾸리꾸리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또 왔다
컬쳐커피


비건 에그 베네딕트
베이컨이 빠져서 맛이 사라졌다.ㅜ


치킨랩은 맛이 없을 숭가 없어요.!!


피콜로 커피


샐러드였나.. 뭐였지...


여기서도 잡니다.


홍수가 났어요!!
물이 빠지질 않습니다!!


우리는 지긋지긋한 비를 피하기 위해
푸켓으로 도망 갑니다.


해질녘의 매핫


매핫의 뒷 골목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1월에 왔을땐 여기서 3주를 보냈는데..


단골 집 이였던 아줌마도 여전히 계시고


예는 섬 밖에 있던 앤데
이제 섬에 와있네
1년동안 이 자리를 지키는 건가


수라타니로 나가는 배편
우리는 꼬따오에서 푸켓으로 간다
푸켓 - 꼬따오
가격은 1000밧
호텔에서 프리택시!


요런 큰 배를 타고 나갑니다.


앞에서 체크인


2층 침대 구조였고
마지막쯔음에 타서 그런지 어둑어둑 하다 ㅠㅠ
매우 추우며 옷을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한다.
배게피도 썩 깨끗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누우니 금방 꿀잠을 잘 수 있었다.

2018년 11월 6일 화요일

119. [태국] 꼬따오 즐기기! [ 밥집, 맛집, 스노클링, 낭유안 섬]


장염으로 고생하는 중이라
사진을 못 찍었다.ㅠ
걷기만 해도 배가 쓰라리다니.


저녁 7시 롬프라야 - 꼬따오 행 버스를 타기 위해
체크인 하고 기다리는 중

오피스에서 하면 1100밧
한인여행사를 거치면 환율이 달라지지만
1000밧으로 더 저렴하여
여행사를 통해 예약.

차와 배에 몸을 맡기면 알아서 다 데려다 줍니다.


버스를 내리면 기다리는 선착장
요기서 매핫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람도 차고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린 폭풍같은 날씨를 만날 줄 몰랐다.


그래도 붐비는 매핫
1월에 왔을때와 사람수가 좀 다르다.
역시 비수기인가..


날씨도 덥고 습하고 꾸리꾸리


여기 가격은 꽤 비싸지만
꼬따오니까..;;

이름은 블루 웨이브

선착장에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또다른 다운타운이다.


그래도 이쁘다.


저녁도 이쁨


저녁은 근처에 있던 팟타이집



맛은 그냥 적당
쏘쏘.


이전 숙소가 너무 구려서
옴겼던 호텔
2만원대였나..
웰컴드링크에 짐 들어주기까지!


다음날 우리의 목적 이였던 프리다이빙을 신청하러 갔다.

엡니아 토탈
apnea total free diving
여자친구가 여기가 맘에 든다며 선택
프리다이빙 코스 6000밧.
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과 실기로 이루어 져 있다.

아침 8시쯤 가서 2시쯤 마쳐서 돌아오는 과정
매일 한번씩 바다수업도 이루어 졌다.
초급 강사는 일본인 여자 강사였다.
여자친구도 재밌게 배웠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리스탈 다이브가 더 좋은 듯 하다.
필기 이론 따로 , 수영장 연습, 그리고 바다로 나간다.
하지만 바다 수업이 1번 뿐이라 아쉽긴 하지만
프리다이빙을 처음 접한다면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크리스탈 다이브를 추천합니다.
게다가 수료시 티셔츠도 한장 준다.
와일드한 수업을 원한다면 apnea로.


이 날 까지는 날씨가 괜찮았다.
좋았다는건 아니다.


995 오리국수 집
누구나 다 아는 그곳이다
맛도 가격도 좋다.


오리 고기 덮밥


매운 오리 국수

여기 오리집이 비린맛이 안나고 깔끔하다
태국 어딜 가도 비린맛 안나는 곳 찾기 힘들다 ㅠ


내일은 스노클링 투어!